【 앵커멘트 】 지난해 7월 환경부가 발표한기후대응댐14곳 가운데 9곳이 오늘(12일) 확정됐습니다.
확정된 9곳에댐이 들어서면 저수용량 1억 톤을 확보할 수 있는데요.
당초 목표치 3억 2천만 톤에 비하면 2억 톤 이상 모자라는 만큼, 남은 5곳까지 합류시켜야.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는 후보지 2곳은 협의체를 구성해 계속 협의하고, 주민 반대가 심한 강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가운데) 지난해 7월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기후대응댐후보지 안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나머지 5곳 중 3곳은 보류, 2곳은 추가 논의할 방침이다.
향후 환경부는 고현천댐에 대하여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통해댐필요성, 위치, 규모, 용도 등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현천기후대응댐은 현 저수량 34만㎥를 80만㎥(증 46만㎥)로 늘리고 방수문을.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조절 여유 공간 확보를 위해 수문 6개를 개방, 초당 1000t 물을 방류하고 있다(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뉴시스 환경부가기후대응댐후보지 9곳을 결정했다.
환경부는 12일 지자체와 주민 반대가 심한 수입천댐등 5곳은 보류하고 아미천댐등 9곳을 후보지로.
환경부가 추진하는기후대응댐건설 최종 후보지로 의령 가례천댐이 선정됐다.
이에 해당 지역주민들 반응은 일단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게 대체적인 마을 분위기다.
임봉순 우곡이장은 “안전한댐건설은 당연하고, 마을 이전과 관련해서도 주민 뜻이 최우선이고.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차 하천.
이는 당초 14곳에서 줄어든 것으로, 일부 지역의 경우 추가 논의 후 공감대가 형성되면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한강 등 전국 5대 권역별로 물 부족 및 홍수 예방, 하천환경개선.
환경부가기후대응댐후보지 14곳 중 9곳에 한해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밟기로 했다.
나머지 5곳은 각 지역 협의체를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거나 사실상 사업을 보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기후대응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