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배운 게 아니었음에도 최강철의 주먹은 정확하게 목표했던 지점을 타격하고 빠르게 돌아왔다.
단지 한 번의 주먹을 내뻗은 후 최강철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자신의 주먹을 바라보았다.
정확한 임팩트.
허공을 찍고 돌아온 자신의 주먹으로 인해 뱀이 우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너무 기가 막혔지만 그는 다시 주먹을 들어 올린 후 좌우로 움직이며 허공의 정해둔 지점을 향해 스트레이트와 훅을 날렸다.
쉬익 쉬익 쇄액
점점 힘이 실린다. 그리고 허공을 타격하고 돌아오는 주먹의 스피드가 올라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런 상태에서 전력으로 움직이며 주먹을 날렸다. 강철 같은 체력과 운동신경을 준다고 했으니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었다.
하지만 10분이 지나자 점점 느려지던 몸은 20분이 다가오자 움직이지 못했다.
이것이었나. 이제야 이해가 되었다.
루시퍼는 마지막으로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몸의 에너지를 끌어 올려야 강철 같은 체력을 가질 수 있다고 했는데 현재 자신의 몸 상태로는 겨우 20분이 한계였다.
다시 말해 피지컬 훈련을 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루시퍼의 말이 몸으로 부딪치자 금방 이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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