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홀대로 美·러 밀착 확인 유럽 “고립될 수 있다” 위기감 전문가 “대북 협상 과정에서 러 끼어들고 한국 배제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난달 28일 미 백악관정상회담이 파국으로 끝난 가운데 유럽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찰스 3세 英 국왕과 잇따라 회동 트럼프, 평소 왕실에 대한 동경 커 유럽, 美 다룰 외교 도구로 삼은 듯 지난달 28일 워싱턴 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쫓겨나다시피 출국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다음 행선지는 대서양 건너 영국이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정상회담을 보면서 동맹의 가치 보다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민낯을 어느 정도 알게 됐습니다.
이런 격변으로부터 우리나라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안보와 경제 모두 미국과 밀접히 얽혀있는 상황에서 더 큰 충격에 노출될 수도 있는 겁니다.
마냥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시위대가 우크라이나 국기를 등에 걸치고 도심 광장을 행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우크라이나정상회담이 파행된 이후 미국 곳곳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이후 미 백악관이 새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일단 한 달 동안 휴전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뉴욕증시에 따르면 색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전략 비축(Crypto Strategic Reserve)' 계획을 총괄하는 주요 인물이며, 오는 3월 7일 백악관 '암호화폐정상회담(White House Crypto Summit)'을 주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정상회담에는 주요 암호화폐 업계 리더들이 초청되며, 미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앞서 미 항모가 마지막으로 입항한 건 지난해 6월 22일로 북·러정상회담이 열린 지 사흘 만이었다.
당시 한·미·일 3국의 첫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에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을 보내 북·러 밀착에 경고를 날렸다.
이보다 앞선 2023년 11월에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예고 기간을.
반면 침공국인 러시아에는정상회담과 주요 7개국(G7) 복귀를 언급하며 유화책을 쓰고있다.
또한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앞세워 캐나다, 멕시코, 유럽 등 우방국들에는 더욱 가혹한 행태를 보이고 있음을 주목했다.
특히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와 파나마의 파나마운하 소유권을 원하는 것을 두고.
지난주 백악관정상회담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왜 양복을 입지 않느냐”며 조롱했던 사람도 그렇게 포함된 극우 인플루언서였다.
백악관은 이런 변화가 그동안 주류 매체가 편향된 시각을 전달해 온 것을 수정하는.
com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런던 버킹엄궁 인근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유럽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 10여명이 모인정상회담에 참석한 뒤 찰스 국왕이 머물고 있는 노퍽주 샌드링엄 영지를 찾았다.
샌드링엄 영지는 런던 버킹엄궁에서 북서쪽으로 약 155km 정도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