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제9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거더 붕괴사고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유사사고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조위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 중심의.
사조위는사고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유사사고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한다.
교량 상판 붕괴사고현장 10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사조위는 12명 전원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토목 구조 전문가인 양은익 강릉원주대 교수가 위원장.
산재 보험, 유족 급여 안내를 진행 중이며, 개별적으로 유족들에게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정부의사고조사와 관련해서는 "투명하게 있는 그대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협조를 다 하겠다"면서도사고원인과 재시공 비용 등에.
사고조사에는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27.
아주대병원, 단국대병원, 동탄 한림대병원, 안성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부상자 수술이 진행됐다.
정부는 이날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했다.
토목구조 전문가인 양은익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학·연 중심의.
사진은 26일사고현장 모습.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인 만큼사고의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한 결정이다.
고경만 / 경기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빔을 설치하는 런처의 작업을 돕고 있던 과정이었습니다.
" 경찰과 관계기관의사고원인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공사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하도급사의 담당자들을 참고인 신분.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A씨의 음주 상태를 감지해 내용을 확인 후 입건 예정"이라며 "다만 A씨도 부상을 입은 만큼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사고를 낸 B씨에 대한조사도 차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렸다고 28일 밝혔다.
산·학·연 중심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조위는 이날부터 두 달간사고원인 등을조사한다.
필요하면 운영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공사 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