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복귀를 위해 뾰족한 대안이 없는 정부로선 외부 건의대로 해서 효과가 있으면 좋고, 안되면 사후 비난을 피하려 하는 것이다.
특히 이 부총리는 “(3월 말까지) 미복귀 시엔 내년도정원은 이미 확정된 5058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달 말까지 학생들 복귀가 없으면 3058명 안은 자동 철회된다는 얘긴데.
의협 김택우 집행부는 지난 1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2026년도의대정원숫자에 대해 콕 집어 거론한 적이 없었다.
다만 이번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박단 부회장이나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2025학년도의대정원이 백지화되지 않은 데 따라 2026학년도 의대입시 모집을 정지해야 한다는.
정부가 학생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의대모집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하면서 향후 합격선 상승은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임 대표는 “2026학년 입시를 올해 고3 학생 수가 전년보다 4만7733명 증가한 상황이지만의대모집정원재조정, 2025학년도 입시 결과 미공개 상황이라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