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록종 아열대성 곤충이 발견되

미기록종 아열대성 곤충이 발견되

test 0 6 02.25 20:12

변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 신종·미기록종 아열대성 곤충이 발견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제주서 최초로 확인된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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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은 아열대 기후에 속하는 대만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곤충이다.


지난해제주에서만 최초 발견된 아열대성 곤충은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을 포함해 섬어린밤나방, 관중애기꼭지나방, 비바리뾰족명나방 등 총 21종에 이른다.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우리나라에서 신종·미기록종 아열대성 곤충이 발견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5년(2020∼2024년)간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아열대성 곤충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현상이 확인.


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 큰활무늬수염나방, 노란머리애풀잠자리… 이들은 지난해제주에서 최초 확인된 곤충들이다.


이들은 모두 아열대성 기후에 서식하는 종이다.


제주에서만 지난해 한해 발견된 아열대성 신종·미기록종만 21종에 이른다.


지난해제주에서 확인된 아열대성 곤충인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왼쪽)과 부세티털보버섯파리.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최근 5년간 우리나라에서 신종·미기록종 아열대성 곤충 발견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기후변화의 증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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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도에서 발견된 아열대성 곤충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기후 변화로 인해 한국에 서식하는 곤충 종이 바뀌고 있다.


지난 5년간 한국에서 새롭게 출현한 곤충 중 ‘아열대성 곤충’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 10%를 넘어섰다.


지난해제주에서 처음 발견된 아열대성 곤충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아열대성 곤충이 최근 5년 동안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기후변화의 증거를 포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에는 아열대성 기후에 서식하는 미기록종 후보 38종이 한반도 남부에서 발견됐다.


이 중 최초로 확인된 종은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Macrostomion sumatranum)·큰활무늬수염나방(Hypena perspicua)·노란머리애풀잠자리(Mallada krakatauensis) 등 21종.


2024년에는 아열대성 기후에 서식하는 미기록종 후보가 38종이나 한반도 남부에서 발견됐다.


이 중 △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큰활무늬수염나방 △노란머리애풀잠자리 등 21종은 제주도에서 최초로 확인됐다.


한반도로 북상한 종들이 아열대와 온대의.


특히 2024년에는 아열대성 기후에 서식하는 미기록종 후보 38종이 한반도 남부에서 발견됐다.


이 중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 큰활무늬수염나방, 노란머리애풀잠자리 등 21종은 제주도에서 최초로 확인됐다.


노란머리애플잠자리/ 환경부 곤충은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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